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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나은 오늘

새해맞이 불꽃놀이, 오클랜드 스카이 시티에서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


[코리아 포스트 발췌]

오클랜드 스카이 시티에서 하는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2021년 0시 자정을 기해서 정상대로 진행된다.

COVID-19으로 인해 많은 도시들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새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있지만, 오클랜드는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2020년을 보내며 2021년을 맞이하는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런던과 라스베이거스를 포함한 해외 도시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기간 동안 많은 군중이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12월 31일 전시를 취소했으며 시드니는 축소될 예정이다.

2021년을 맞이하는 세계 최초의 주요 도시인 오클랜드에서 스카이 시티는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와 오클랜드 박물관의 조명 디스플레이와 함께 5분 정도 디스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SkyCity CEO인 미셸은 다른 주요 도시나 국가와 달리 뉴질랜드가 COVID-19 커뮤니티 전파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 행사를 함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정을 기해 약 5분간 진행되는 불꽃놀이는 전체적으로 500kg의 불꽃이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며, 1.6 톤의 장비와 14km의 컴퓨터 케이블이 사용된다.

불꽃 놀이는 SkyTower의 55층, 61층, 64 층에서 발사되며, 높이 300m, 가로 120m에 이른다. 오후 9시부 터 스카이 타워에서 3시간 동안 애니메이션이 표시된다.

불꽃놀이는 CBD전역에서 볼 수 있지만, Mt Victoria, Devonport, Bastion Point, Herne Bay, Mt Eden, Te Atatu Peninsula 등 도시 곳곳에 더 잘 보이는 곳에는 사람들이 몰린다.



그래도 조심해야 겠지만

불꽃놀이는 보고 싶네요.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