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뉴질랜드는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로 나갈 수 없어
모두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기 때문에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예약 완료되었어요.
저희는 1박 2일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뉴질랜드의 동쪽바다
Ohope Beach
숙소에 짐을 풀고 구글에서 찾아낸 맥시칸 레스토랑.
Ohope 비치 바로 앞에 있어서 더 맘에 들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오랫만에 느껴보는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일요일 오후엔 라이브 음악도 한다는데
안타깝네요.
오늘은 토요일 입니다.
나쵸와 퀘사딜라는 무조건 먹어야하고
배가 고픈 남편을 위해 바베큐 립도 주문했습니다.
너무 많이 시킨 것 같네요.
여행중 먹거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맛있게 잘 먹어야 여행이 즐겁죠.
결국 나쵸가 절반이상 남아 포장을 했습니다.
레스토랑 바로 뒷편으로 나가면 만날 수 있는
Ohope beach.
해질녘이라 기온이 조금 떨어져 사람이 없네요.
조용히 감상하기 좋았습니다.
그렇게나 뜨거웠던 모래가
저녁이 되니 차갑게 느껴집니다.
뉴질랜드 동쪽 해안의 긴 해변이 인상적이었던 Ohope beach.
Happy holi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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