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이하며 당일 여행으로 다녀온 Matamata 호빗마을.
Te Aroha 에서 스파를 하고
말랑해진 몸으로 이탈리안 식당을 찾았습니다.
Osteria Matamata
59 Broadway, Matamata 3400
07-888 5652
https://goo.gl/maps/Enn9kaDhmLDDKQif9
마타마타.
여러번 와 보았지만 늘 바쁘게 여행 하느라 로컬 식당 경험이 없었어요.
구글링 결과 별점이 높았던 이곳으로 선택했습니다.
여기가 정문인 줄 알았는데 쪽문 같은 또 다른 출입구 였네요.
여튼 맘에 듭니다.
감성 만족도 높아요.
층고가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실내 장식도 조화롭고 마음이 간질간질해져 기분이 좋아집니다.
10여년간 해외 살이 하면서 파스타는 외식 메뉴에 넣지 않았어요.
먼가..나도 잘 할 수 있는 요리랄까.
역시 쉐프의 요리는 언아더 레벨.
무한 반복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먹게되는?
인정. 인정.
저 말굽을 저렇게 U 자로 걸어야 복이 온답니다.
절대 위 아래가 바뀌면 안됩니다.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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