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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여행

보석같은 도시 뉴질랜드 오아마루 Oamaru / 아름다운 바다 / 여행중 더럽게 맛없는 점심을 꾸역꾸역 먹고 도착하자마자 기분 좋아지게 만든 보석같은 도시 Oamaru 입니다. 그냥 변두리 시골 마을 일꺼라 생각 했었는데 완전 반전 이었어요. 오후 4시 정도에 도착해 카페는 문을 닫기위해 정리 중이었구요. 저녁 먹기 전까지 바다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바다 색깔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고 또 찍었네요. 너무 많이 찍어서 포스팅 할때 너무 힘들어요. 선택이 너무 많아져도 문제죠. 이렇게 가만히 서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바닷 바람이 얼굴을 때리고 햇살에 눈은 찌뿌려지고 너무 못생긴 표정으로 버텨 보았지만 그것도 잠시 뿐. 바닷가 그 카페가 명당 이었네요. 카페 안에서 커피 마시며 바라보면 좋았을텐데.. 가만히 서서 떨지말고 걸어보자 생각했어요. 이 부둣가 끝까지 가보자. 부.. 더보기
이번주만 잘 버티면 휴가 갑니다! 티켓팅 완료. 작년에 계획했던 한국행도 취소되고 보아하니 올해도 한국 가긴 힘들것 같아 남섬 여행을 결심했습니다. 2월 초에 공휴일이 많아 쭉- 이어서 휴가도 냈습니다. 그래서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휴가네요. 하하.. 2월 2일 출발해서 6일 컴백하는 스케줄이에요. 마침 젯스타에서 저렴한 티켓이 나와서 티켓팅도 완료 했습니다. 오클랜드 출발 더니든 도착입니다. 2시간도 안걸리는 시간이니 가볍게 다녀올 수 있어요. 이번 여행의 컨셉은 안가본 곳 가보기 입니다. 다시 보고 싶은 곳이 많지만 그 유혹을 뿌리치고 새로운 곳으로 가보기로 했어요. 더니든에 후배 커플이 살고 있어서 일단 더니든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렌트카로 해변도로를 이용해서 인버카길까지 가보려구요. 벌써 여행가방을 열어 둔 상태입니다. 이렇게 설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