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농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 12월 딸기농장 PYO 최대한 태양을 피하고자 늦은 오후에 갔지만 피할 순 없었던 강렬한 태양. 입장료 NZ$8.80 내고 받은 버켓하나. 이 가격은 내가 딸 딸기 1kg 포함된 거. 그러니까 1kg 이상 따면 돈을 더 내야되겠죠. 그동안 가 보았던 딸기 농장에 비해 규모는 작았지만 사람이 많지 않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출출했던 오후 딸기밭에서 직접 딴 딸기로 추릅. 쭈그리고 앉아서 따거나 허리를 많이 굽혀야 하므로 입으로 마구 넣은 딸기가 역류 하지않게 조심해 봅니다. 요 버켓을 대략 채우면 1kg 된다고 관리자가 팁을 주었으나 늘 그렇듯이 가뿐하게 1kg 를 넘겼습니다. 앞으로 일주일 정도는 매일 딸기를 섭취해야 할 것 같네요. 약 30분정도 자외선에 노출되어 딸기를 따고나니 딸기고 뭐고 힘드네요. 평화로운 풍경이 힘들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