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둣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석같은 도시 뉴질랜드 오아마루 Oamaru / 아름다운 바다 / 여행중 더럽게 맛없는 점심을 꾸역꾸역 먹고 도착하자마자 기분 좋아지게 만든 보석같은 도시 Oamaru 입니다. 그냥 변두리 시골 마을 일꺼라 생각 했었는데 완전 반전 이었어요. 오후 4시 정도에 도착해 카페는 문을 닫기위해 정리 중이었구요. 저녁 먹기 전까지 바다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바다 색깔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고 또 찍었네요. 너무 많이 찍어서 포스팅 할때 너무 힘들어요. 선택이 너무 많아져도 문제죠. 이렇게 가만히 서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바닷 바람이 얼굴을 때리고 햇살에 눈은 찌뿌려지고 너무 못생긴 표정으로 버텨 보았지만 그것도 잠시 뿐. 바닷가 그 카페가 명당 이었네요. 카페 안에서 커피 마시며 바라보면 좋았을텐데.. 가만히 서서 떨지말고 걸어보자 생각했어요. 이 부둣가 끝까지 가보자. 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