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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나은 오늘

내일까지 오클랜드 지역 대중 교통 무료 이용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대부분의 오클랜드 지역 대중 교통 수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마지막 금요일과 주말을 맞이하여, 각종 파티들과 이에 이은 음주 운전을 막기 위하여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오늘 오후 4시부터 모든 버스와 기차 그리고 대부분의 훼리 등에 대하여 무료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관계자는 경찰과 함께 도로에서의 음주 운전 사례를 줄이기 위한 방침으로 이와 같은 무료 서비스를 3년째 하고 있다고 하며, 무료 서비스는 토요일 밤까지 계속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주말 크리켓 경기와 아메리카스 컵 요트 경기들을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으면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급적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대중 교통 수단의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 해 무료 서비스로 10만 5천 명 정도의 시민들이 이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리아 포스트 발췌.

https://www.nzkoreapost.com


씨티에서 불타는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실 분들께 좋은 소식이네요.

Happy X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