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 남단 인버카길 에서 맞는 인생 선셋 / 마트에서 술 안팔아 리쿼샵 방문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후 마트에가서 물이랑 맥주 좀 살까 하던 시점. 하늘 좀 보아. 해가 지려고 붉게 물들고 있어. 노을 지는거 보고싶다. 남편의 결단으로 바다로 달립니다. 해지는 시간 약 5분 남기고 막 달렸습니다. 노을이 점점 없어지려고 해서 마음이 급해집니다. 자기전까지 이렇게 에너지를 다 소진하네요. 그냥 구글 지도에서 추측해서 가는 중입니다. 이미 너무 멀리 와서 포기 할 수 없어요. 도로에 모래가 가득한 걸 보니 해변에 다 온 것 같아요. 이미 해 지는 시간이 지났지만 최대한 서쪽 바다로 왔으니 희망은 있습니다. 해변에 도착하자마자 우리에게 보여준 아름다운 인버카길의 선셋. 이곳이 선셋 보는 명소인지 연인들이 많이 있었어요. 동영상 찬스 이렇게나 멋진데 갑자기 등장하신 더 멋진 아저씨. 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