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 북섬 아침 산책 Whakatane River 아침에 서둘러 나와 카페에서 무거운 아침을 먹고 죄책감이 들어 산책을 하기로 합니다. 강이 보이기 전 산책로 입구입니다. 날씨가 청량하고 에너지도 충만해 산책 하기 좋았습니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꽃나무 크리스마스 트리로 유명한 포후투카와 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여름 시즌의 상징이에요. 이 세상 나 혼자인 느낌 지나가는 몇몇 사람들과 인사하고 한참을 걷다 보니 내 주변에 아무도 없고 온전히 저 혼자 였어요. 이런 특별한 순간을 동영상으로 담아 왔습니다. 강변을 따라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들이 보이고 오늘도 하늘은 장관이네요. 좋은 거, 멋진 거, 맛있는 거 보면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생각 납니다. 혼자 산책하며 본 오늘의 풍경도 가족들을 생각나게 하네요. 아주 가끔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과 밝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