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마무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배님의 저녁식사 초대 그리고 집밥 한식 한상차림 / 더니든 여행의 마무리 시내 구경을 마칠무렵 날이 흐려지고 비가 올것 같아 잠시 숙소로 돌아와 쉬기로 했습니다. 해가 구름에 가려지고 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기온이 급 떨어지더군요. 각자 휴식을 취한 후 더니든 가이드를 자청했던 후배의 집에 초대를 받아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갔습니다. 이 친구 이렇게나 멋진 뷰를 보며 살고 있었네요.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독특해 찍어보았어요. 마치 작은 오솔길을 지나듯 꽃길을 따라가다 보니 집이 나옵니다. 언제봐도 예쁜 수국들이 활짝 피어있어 그냥 지나칠 수 없었죠. 날씨가 맑았다면 더 멋진 뷰를 볼 수 있었겠지만 충분히 멋지고 좋아요.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뷰라 더 확 트이고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한식 자격증이 있는 제 후배는 저희를 위해 한식을 차려놓았네요. 잡채와 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