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얼굴 형상 바위 발견 Cannibal Bay / 평생 다시 오지 못할 곳 / 뉴질랜드 남섬여행 계속 이어지는 더니든에서 인버카길 가는 루트 입니다. 지도에서 보고 여기 가봐야 겠다 계획했었는데요 생각보다 험난한 길이 었어요. 계속 이어지는 오프로드에 차선도 없고 길의 폭도 좁아서 반대편에서 차가 오면 살짝 당황스러울 정도로 힘든 여정이었어요. 오지탐험이 이런건가 싶었네요. 아무런 정보 없이 도착한 카니발 베이에서 처음으로 우리를 맞이한 얼굴 바위. 영락없는 사람 얼굴 옆모습이죠. 정말 깜짝 놀라고 신기했습니다. 반대편은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해지죠. 누가 정성스레 나무로 만들어 놓은 프레임 인데 제대로 감성 터치 했네요. 바닥 부분을 쓰러지지 않게 잘 고정 해 두어 한번 더 감동. 카니발 베이에 도착 했을때 한 커플이 있었는데 그나마도 사라지고 저희 둘만 남았어요. 이게 바로 내세상. 바닷물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