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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소식

뉴질랜드 남북섬 오가는 인터아일랜드 페리, 한국에서 만들 예정 남섬의 픽톤과 북섬의 웰링턴을 오가는 인터아일랜드 페리(InterIslander ferries) 두 대를 새롭게 건조하는 키위레일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이 배들이 한국의 조선소에서 건조할 의향서에 서명한다는 소식을 라디오 뉴질랜드에서 보도했다. 이 의향서 서명은 양 당사자가 보다 자세한 계약 협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구속력이 없는 계약이다. 키위레일의 그레그 밀러 최고 경영자는 한국의 울산에 위치한 현대 미포 조선소를 선택하기로 한 결정은 1년에 걸친 선정 과정을 거쳐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그 밀러 최고 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키위 레일은 작년 8월 처음 관심을 표명한 이래 이 문제를 위해 열심히 노력 해왔다고 말했다. 두 대의 새로운 페리는 수명이 거의 끝나가는 키위레일 소속의 노후화된.. 더보기
내일까지 오클랜드 지역 대중 교통 무료 이용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대부분의 오클랜드 지역 대중 교통 수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마지막 금요일과 주말을 맞이하여, 각종 파티들과 이에 이은 음주 운전을 막기 위하여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오늘 오후 4시부터 모든 버스와 기차 그리고 대부분의 훼리 등에 대하여 무료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관계자는 경찰과 함께 도로에서의 음주 운전 사례를 줄이기 위한 방침으로 이와 같은 무료 서비스를 3년째 하고 있다고 하며, 무료 서비스는 토요일 밤까지 계속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주말 크리켓 경기와 아메리카스 컵 요트 경기들을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으면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급적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대중 교통 수단의 이용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