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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뉴질랜드 최초의 수도 러셀 Russell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뉴질랜드 북섬의 Paihia Paihia 페리 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 Russell 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러셀은 뉴질랜드 최초의 수도 이기도 합니다. 페리로 약 20분 정도 걸려 도착한 러셀. 아주 큰 배가 아니라서 20분 이상 걸리면 멀미 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모든 게 완벽했습니다. 러셀 도착 하자마자 선실에서 보이는 풍경. 하루종일 바다만 바라봐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곳이라면 며칠 지내며 힐링하기에 딱이죠. 바다가 눈부시게 아름다웠고 바닷가를 따라 늘어선 카페, 레스토랑, 예쁜 상점들이 서로 잘 어우러져 러셀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어느 카페에서 아침을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며 바닷가를 걸어봅니다. 마음은 야외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남북섬 오가는 인터아일랜드 페리, 한국에서 만들 예정 남섬의 픽톤과 북섬의 웰링턴을 오가는 인터아일랜드 페리(InterIslander ferries) 두 대를 새롭게 건조하는 키위레일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이 배들이 한국의 조선소에서 건조할 의향서에 서명한다는 소식을 라디오 뉴질랜드에서 보도했다. 이 의향서 서명은 양 당사자가 보다 자세한 계약 협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구속력이 없는 계약이다. 키위레일의 그레그 밀러 최고 경영자는 한국의 울산에 위치한 현대 미포 조선소를 선택하기로 한 결정은 1년에 걸친 선정 과정을 거쳐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그 밀러 최고 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키위 레일은 작년 8월 처음 관심을 표명한 이래 이 문제를 위해 열심히 노력 해왔다고 말했다. 두 대의 새로운 페리는 수명이 거의 끝나가는 키위레일 소속의 노후화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