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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 여행자

뉴질랜드 최초의 수도 러셀 Russell

뉴질랜드 최초의 수도 러셀 Russell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뉴질랜드 북섬의

Paihia

페리 터미널


Paihia 페리 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

Russell 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러셀은 뉴질랜드 최초의 수도 이기도 합니다.

바닷길

 
페리로 약 20분 정도 걸려 도착한 러셀.

아주 큰 배가 아니라서 20분 이상 걸리면

멀미 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모든 게 완벽했습니다.

페리 선실 내부


러셀 도착 하자마자 선실에서 보이는 풍경.

하루종일 바다만 바라봐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러셀 도착


도착하자마자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곳이라면 며칠 지내며 힐링하기에 딱이죠.

아름다운 러셀의 바다


바다가 눈부시게 아름다웠고

바닷가를 따라 늘어선 카페, 레스토랑, 예쁜 상점들이

서로 잘 어우러져 러셀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청량한 바다 풍경


어느 카페에서 아침을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며 바닷가를 걸어봅니다.

평화로운 바다


마음은 야외에서 먹고 싶었지만

새를 무서워해서 야외 테이블은 노노.

플랫 화이트 커피


여기저기 기웃기웃 하다 선택한 카페.

Decaf. Trim Flat White Coffee

디카페인 커피에 저지방 우유.

이럴꺼면 커피 왜 마시냐는 얘기 종종 듣습니다.

커피 맛집 카페

 
독특한 카페가 많아서

카페 투어 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하며 한번 더 결심합니다.

아무래도 다시 다녀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