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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여행중 카페에서 모닝 커피와 브런치 어제 그 경사진 길을 걸어 올라갔다 왔더니 다리가 쑤셔 아침에 일찍 눈을 떴습니다. 무리하긴 했나봐요. 창문을 통해 오늘은 날씨가 어떤지 잠시 살폈어요. 티비 뉴스에서 날씨를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기온은 높고 오후에 비 올 확율이 있네요. 창문을 열어 체감 온도도 느껴보고 어제 사온 불루펭귄씨도 햇살 좀 맛보여줬죠. 정원이 예쁜 카페가 있다고해서 모닝 커피 한잔씩 할겸 해서 예약까지 하고 갔네요. 평일에도 사람이 많아 예약 필수랍니다. 바다 앞에 위치한 예쁜 카페는 초입부터 예쁜 정원이 기분좋게 맞아줍니다. 정원을 지나 카페 건물로 가는 입구에요. 이 카페 정원은 야외 결혼식 등 이벤트로 많이 이용된답니다. 뉴질랜드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새 Fan tail 그리고 벤치. 정원 가득 새소리가 나고 있어요.. 더보기
뉴질랜드 목공예 아티스트 작업실 방문기 뉴질랜드 목공예 아티스트 Mark Jones. 평소 친분이 있던 마크 아저씨 작업실에 다녀왔습니다. 구름이 많고 흐린 날이었지만 나름의 운치가 있었어요. 뉴질랜드는 흐린 날엔 콘트라스트가 강해져 사진이 더 잘 나오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Mark Jones Sculptor 코지한 느낌의 작은 가든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곧 바베큐 파티 하자고 하셨는데 꼭 초대 해 주시길 바래요. 축사를 개조한 작업실 내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손으로 다 작업 하셨어요. Respect! 호빗 영화 셋트장 같은 거실 풍경 입니다. 벽난로가 주는 포근함은 최고네요.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는 작업실 입니다. 제가 가장 취약한 부분 입니다. 정리정돈. 보고 또 보아도 감탄이 나옵니다. Born to be an artist! 얼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