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목공예 아티스트 Mark Jones.
평소 친분이 있던 마크 아저씨 작업실에 다녀왔습니다.
구름이 많고 흐린 날이었지만 나름의 운치가 있었어요.
뉴질랜드는 흐린 날엔 콘트라스트가 강해져 사진이 더 잘 나오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Mark Jones
Sculptor
코지한 느낌의 작은 가든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곧 바베큐 파티 하자고 하셨는데 꼭 초대 해 주시길 바래요.
축사를 개조한 작업실 내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손으로 다 작업 하셨어요.
Respect!
호빗 영화 셋트장 같은 거실 풍경 입니다.
벽난로가 주는 포근함은 최고네요.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는 작업실 입니다.
제가 가장 취약한 부분 입니다.
정리정돈.
보고 또 보아도 감탄이 나옵니다.
Born to be an artist!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 갔을지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합니다.
좋은 주인 만나길...
작가님 침실 입구입니다.
침실 내부는 아직 작업 진행 중이라고 하시니 또 기대가 되네요.
불멍 하게되는 벽난로.
유리창 문이 아닌 그냥 나무 프레임 창문.
환기는 걱정 안해도 되겠네요.
작은 소품 하나하나에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고 유머가 있는 최고의 작업실 이었습니다.
Sweet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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