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킹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만 알고싶은 숨은 보석, 블루 스프링스 / Blue Springs 날씨가 점점 흐려져 가볼까 말까 잠시 망설였던 곳. 이번 여행에서 가장 하이라이트였던 Blue Springs. 본격적인 트렉킹 전 초입부터 걸음을 멈추게 했던 풍경. 갈 길이 멀지만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계속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다른 세상 같았던 곳 이렇게나 긴 트렉킹 코스인 줄 모르고 그냥 시냇물을 따라 홀리듯 걸었습니다. 물이 꽤나 깊어 보였고 바닥까지 훤히 비춰져 더 신비로운 느낌을 주었어요. 몽환적인 풍경 물 흐르는 소리와 새 소리 뿐. 비도 좀 맞았고 생각보다 긴 코스였지만 최고의 여행지 였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