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들여온 흑토.
Black Clay
판작업으로 큰 타일을 만들어 초벌 소성.
초벌 위에 마졸리카 기법으로 핸드페인팅.
마졸리카:
요약 이탈리아산 도자기.
지중해의 마요르카섬 상인이 에스파냐의 도자기를 이탈리아로 반입하였는데, 이것을 이탈리아 사람이 마졸리카라고 부른 데서 이 이름이 생겼다. 마욜리카(maiolica)라고도 한다. 근동에서 발달한 석유(錫釉:주석의 釉藥)의 수법이 에스파냐에서 이탈리아에 미친 것으로, 15∼16세기 르네상스기의 이탈리아에서 크게 발달하였다.
제품은 석유의 흰 바탕에 청 ·자 ·황 ·녹 ·적색 등의 그림물감으로 무늬를 그린 것이 주체를 이루며, 인물을 곁들인 사생풍(寫生風) 그림에 우수작이 많다. 멧사 마졸리카라고 불리는 것은 연유(鉛釉)를 사용한 일종의 3채(彩)이다. 조소적(彫塑的) 수법도 다양하여 부조풍(浮彫風)의 도조(陶彫)나 조상(彫像)도 만들어졌다. 산지는 파엔차 ·우르비노 ·베네치아 등 이탈리아 전역에 미친다.
16세기 이후 마졸리카의 기법은 유럽 각지에 전해졌고 프랑스에서는 이러한 종류의 도자기를 파엔차(Faenza)의 지명을 따서 파이앙스(faience)로 부른 것이 유럽의 마졸리카풍 도자기의 통칭이 되었다. 17, 18세기에는 유럽의 동양 취미를 반영하여 이탈리아의 마졸리카에도 동양풍의 조용한 분위기의 것이 나타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졸리카 [Majolica] (두산백과)
색감과 발림이 좋아 가장 애용하는 유약입니다.
발색이 좋아 맘에 들었던 작품.
2021년엔 더욱 힘차게 작업 해야겠어요.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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