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생활 하면서 아쉬운 몇 가지 중 하나, 파스.
바르는 로션 타입이 있긴 하지만
효과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잘 모르겠는...
한국에서 지인을 통해 공수한 동전 파스 입니다.
워낙 후기가 좋아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제품인데요.
클래식한 패키지 디자인이 맘에 듭니다.
며칠 전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갑자기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시간이 갈수록 증상이 좀 심해지는 듯 해서
아끼고 아끼던 동전 파스를 개봉했습니다.
핵심 부위를 중심으로 대여섯개 정도 붙였구요
곧바로 화끈화끈 해지더군요.
파스 냄새는 약간 나는 정도였고
생활 하는데 전혀 지장 없을 정도의 냄새였습니다.
퇴근 후 파스를 떼자마자 샤워를 했는데요
파스 붙였던 부위가 엄청 따가웠어요.
아마도 패키지에 설명 되어 있었겠지만
일본어라 알 수가 없었네요.
제가 낸 결론은
샤워 약 십여분 전에는 꼭 파스를 미리 떼야한다 입니다.
그리고 샤워 직후도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동전 파스에 대해
제가 모르고 있는 또다른 정보가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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