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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나은 오늘

뉴질랜드의 한국마트 살펴보기

우리동네 한국마트


보통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가게되는

우리동네 한국마트입니다.

코리아 타운처럼 상가들이 모여 있는데

이젠 중국 가게들도 많이 들어섰어요.

입구부터 가득찬 한국 식품들


진열 순서는 그때그때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섹션 별로 잘 나뉘어 있어 찾기 쉬워요.

요즘엔 한국인보다 외국인 비율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진도가 잘 안나가지는 과자류 코너


과자 끊어야지 몇 번 다짐 했었지만

그게 쉽지 않아요.

늘 몇 봉지는 집에 대기하고 있어야하죠.

요즘 꼬북칩땜에 엄청 지출이 큽니다.

초코 추러스? 뭐 요런맛도 나왔다던데..

여기 한국마트엔 아직 안들어왔어요.

맛있는 과자는 끊임없이 나오니 해결책이 없네요.

추억의 한국 아이스크림


유지방 하고 안친해서 아이스크림을 멀리 하지만

가끔 비비빅 같은거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특히 저 메로나는 여기 현지 마트에서 대박 난 아이스크림 이에요.


인기쟁이 한국 과자


여기 현지인들도 한국과자 맛있는 거 다 알아버렸어요.

품절 되기전에 어서 카트에 담아야 합니다.

한국 곶감 코너


한국 곶감 먹어본지 십년도 더 된것 같은데

최근에 지인이 선물해 줘서 오랫만에 맛봤어요.

내돈내산 진미채


오늘 쇼핑 목록 중 하이라이트인 진미채 입니다.

요게 종종 품절 되기 때문에 있을때 두개 쟁여놨어요.

행복합니다.

레시피에 충실한 진미채


이웃님 불로그에서 본 레시피에 충실하게 만든

진미채 볶음 입니다.

마요네즈가 마지막에 꼭 들어가줘야 해요.

요리의 마지막은 깨


큰 맘 먹고 만든 오늘의 반찬 입니다.

또 며칠 잘 버틸 수 있겠네요.

한국에선 요즘에 어떤 식품들이 핫한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