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면서 깨달은 것 중 하나.
망고는 호주 망고!
다른 나라에서도 수입되어 들어오긴 하지만
맛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에 반해 호주 망고는 대체로 맛이 보장됩니다.
대신 높으신 몸값은 사는 사람의 몫이죠.
하나를 먹더라도 맛이 보장되는 걸 먹고싶어
마트에서 하나 사왔습니다.
바로 먹으려고 살짝 말랑한 걸 샀는데 너무 익었나 싶기도 하고...
잘라보니 육안으로도 당도가 보이네요.
망고 자르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지만
이번엔 그냥 제가 편한대로 잘라 보았어요.
과즙이 마구 나와서 손으로 잡으면 계속 미끄덩 거려요.
예쁘게 자르진 못했지만 맛은 좋네요.
역시 망고는 호주 망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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