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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불같은 열정으로 포스팅하고
구글 애드센스 신청도 했습니다.
신청 후 2-3주 차가 되었을땐 좀 오래 걸리나보다
생각했는데 4주차 기다리고 있는 시점에서
약간 불안감이 생기더라구요.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무얼 잘못 해서 신청이 누락된 건 아닌가..하는
그런 불안한 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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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조바심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이메일 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는 심정으로요.
생각보다 빨리 답변이 와서 좀 놀랐습니다.
이메일 답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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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블로그에서 그간 많이 봐왔던 답변이긴 하지만
속은 시원하네요.
그러니까 결론은 더 분발하세요. 였어요.
마음을 비우고 하루하루 블로그 채워가다보면
좋은 소식 오겠죠, 뭐.
낮에 마신 공차 밀크티 덕에 잠못이루는 밤입니다.
아... 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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