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처녀자리 여행자

오션뷰의 끝판왕 너겟 포인트 Nugget Point 소름주의 / 뉴질랜드 남섬

보이기 시작하는 바다


더니든에서 인버카길로 가는 중

꼭 들러서 보고 싶었던 곳 너겟 포인트.

목적지에 다다르자 왼편으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단했던 오션뷰


이 대단한 곳을 사진으론 도저히 표현할 길이 없어

동영상 찬스 써봅니다.

반짝반짝 바다


바다가 옥구슬 처럼 영롱하고 예뻐서

한참을 서서 바라 보았어요.

엄청난 바닷바람은 덤 입니다.

너겟 포인트


수평선이 기가 막힙니다.

저 바닷속엔 뭐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감동적인 바다


함께 있었던 몇몇 사람들도 발걸음이 안떨어지는지

바람을 피해 차안에서 한참을 바라 보더군요.

바람이 어찌나 강한지 촬영중 휴대폰을 꽉 쥐고 있어야 할 정도에요.

사진으로만 봐선 세상 평온해 보이죠.

이동중 계속 보이는 바다


또 다시 굽이굽이 산을 넘어 갑니다.

생각보다 도로가 잘 되어 있어

드라이브 할때 전혀 문제가 없어요.

뉴질랜드도 많이 발전 했네요.

하늘과 바다의 경계


산을 넘고 넘어 가는 길엔

인터넷 같은건 기대하지 마세요.

수신불가 지역 입니다.

대신 도로 표지판에 가는 길 루트를 알려주는

안내판이 잘 되어 있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하얀 파도


한참을 내려와 다시 만난 바다.

위에서 내려다 볼 때와 느낌이 또 다르죠.

다시 초록 뷰의 시작


바다 뷰가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만난 오프로드.

주변에 동물이 많아 서행하라는 의도인지

작은 돌을 깔아 놓은 길을 천천히 지나가 봅니다.

소와 양들의 천국

 
오프로드를 천천히 지나 가는 중 만난 소들.

풀 뜯어 먹으며 쉬고 있는 소들 놀라지 않게

천천히 지나가 봅니다.

다음 포인트는 과연 어떤 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