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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나은 오늘

여독 푸는 중 / 잉글리쉬 머핀 / 맥머핀 만들기

잉글리쉬 머핀


뉴질랜드 남섬 여행을 마친 후

여독을 풀며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월요일 이지만 공휴일!

반으로 갈라놓은 머핀


냉장고를 싹 비우고 갔었기 때문에

어제 여러가지 쇼핑을 좀 했었는데요

오늘 아점으로 먹을 잉글리쉬 머핀도 사왔죠.

빵칼로 반으로 갈라 놓고 토스트 합니다.

어제 산 계란


어제 사온 계란은 도자기 볼에 옮겨 담아요.

새 모양의 저 칼은 포장 뜯는 용도인데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계란 옮겨 담기


계란이 너무 크면 좀 징그럽더라구요 ㅎ

그래서 사이즈 6 짜리를 주로 삽니다.

아보카도 오일


계란 후라이 할때 아보카도 오일을 사용하고 있어요.

아보카도 오일은 특유의 향이 있어서 샐러드 할땐 올리브 오일을 씁니다.

핑크 솔트


간은 핑크 솔트로 합니다.

감칠맛이 나는 소금인데 뉴질랜드에서 엄청 사랑 받는 소금이에요.

예쁜 핑크 색은 덤이에요.

마약같은 버터


뉴질랜드 유제품은 정말 맛있는데요

그 중 버터가 정말 맛있어요.

건강 생각하는 마음으로 라이트 한걸 먹어요.

토스트 한 머핀빵에 버터를 잘 펴 발라 줍니다.

딸기쨈


딸기쨈은 남은 한쪽의 빵에 발라 줍니다.

거의 다 먹은거여서 새 거 하나 오픈 해야겠네요.

치즈


냉장고에 항상 대기 중인 치즈.

한 장 깔아 줍니다.

그리고 계란을 올립니다.

병따개


결국 딸기쨈이 모자라 새 거 하나 오픈 합니다.

파란색 병따개는 주방 용품인데 이것도 엄청 유용해요.

병으로 압축된 제품들 오픈할 때

이걸로 살짝 뚜껑을 들어 올려주면

손목에 무리 없이 오픈 할 수 있어요.

잉글리쉬 머핀 완성


계란 노른자가 터지고 모양도 각각이지만

맛은 좋아요.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