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와카타네 카페에서 아침식사 / Whakatane

휴가 시즌이라 겨우 예약한 5번방

지난 밤,

욕조에 물을 받아 스파를 즐기고 대단한 숙면을 취한 것 같아요.

꿀잠 자고 일어나 짐을 챙기고

아쉬운 마음에 숙소 방 번호를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안녕, 나의 5번방.

아침 먹기위해 시내로 이동

오전 10시 체크 아웃 후

카페로 이동합니다.

정돈 된 조용한 시골마을이에요.

인포메이션 센터 앞 강가

카페 물색 후 잠시 들러 본 강가.

인포메이션 센터 바로 앞에 있어서

지역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아침 산책하기에 좋아요.

상쾌한 아침 풍경

일요일이라 특별히 할 수 있는 건 없지만

짜여진 스케줄 없이 느린 여행을 하기로 합니다.

고요한 아침

차가운 아침 바람에 정신이 번쩍 드네요.

미리 구글에서 찾아 둔 카페로 갑니다.

Cafe 4U
93 The Strand, Whakatane 3120
07-308 6549
https://goo.gl/maps/B9VWi7r4QEzytzG79

Cafe 4U

 

구글에서 찾은 카페

평점이 좋아 그런지 역시나 많은 사람들로 이미 가득 차 있었어요.

대부분 여행객이라 구글에 많이 의존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몰려온 인파가 사라진 후 찾아온 평화

줄을 서 주문을 마친 후

자리에 앉아 정신을 차려봅니다.

디카페인 커피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이라

안타깝지만 맛없는 디카페인 커피를 주문 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 맛집 찾기가 쉽지 않아요.

Decaf Flat White Coffee

카페에서의 아침식사

어느 카페에나 있는 에그 베네딕트

그리고

아보카도 온 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아침을 이렇게나 거하게 먹었으니

열심히 여행을 해야죠.

잘 먹고 갑니다!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