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지 않은 곳 여행하기.
게잡이로 한국 방송에 여러번 노출 되었던
파파모아 비치.
길게 뻗은 해안선이 인상적이었던 해변.
맑고 청량했던 날씨가 한 몫 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모래 언덕을 내려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바다 수영을 즐기고 있었어요.
바람이 불어 추울텐데 참 대단들 합니다.
늘 서쪽 바다가 멋지다 생각했었는데
동쪽 바다 나름의 매력이 있네요.
바람이 살랄살랑 불어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은 그런 시간을 잠시 보냈습니다.
다음 여행지로의 이동을 위해
아쉽지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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