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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 여행자

여기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 입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


드디어 오늘이 왔네요.

4박 5일 일정으로 더니든으로 갑니다.

따뜻한 오클랜드


제일 중요한 날씨 체크.

제가 사는 지역은 날씨도 화창하고 기온도 높네요.

쌀쌀해 보이는 더니든


그렇다면 오늘의 여행지 더니든은?

오클랜드보다 기온이 낮긴 하지만

일단 맑아 보여 다행입니다.

여행가방에 옷을 더 넣었다 뺏다 고민이 많습니다.

추운거 잘 못견뎌서 남섬 바람 무서워요.

온라인 체크인


어제 온라인 체크인 하라고 문자가 왔어요.

어려움 없이 온라인 체크인을 미리 완료했습니다.

얘들아 공항가자


집단속 단디하고 우버도 콜 했습니다.

이제 진짜 떠납니다.

우버 택시


우버 택시 타고 공항가는 길입니다.

새로운 앱 광고가 있어 사진을 찍어두었어요.

오클랜드 돌아올때 할인 받아서 이용해 보려구요.

오클랜드에서만 가능하다네요.

모닝 커피


조금 일찍 공항에 도착해

일단 커피 한잔 마시기로 합니다.

오늘은 롱블랙 입니다.

오클랜드 공항 내부


국내선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활기차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요.

공항 내에선 마스크 꼭 써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기내에서만 마스크 필수 입니다.

롱블랙 Long Black


롱블랙 한잔 들고 짐 붙이러 갑니다.

온라인 체크인도 미리 완료 했기 때문에

여유있게 어슬렁 어슬렁..ㅎ

보딩 패스


짐도 붙였고 보딩 패스 받았으니 이제 뭐라도 먹어야 겠어서 골라본 연어 스시.

공항에서 점심


깔끔하고 과하지 않아서

이정도 먹으면 될 것 같아요.

무료로 제공된 마스크와 손세정제


게이트 앞에서 대기중에 나눠준 마스크와 세정제.

보딩 하는 순간부터 마스크 필수라니

약 두시간 가까이 고통의 시간이겠네요.

전 이만 보딩 합니다.

더니든에서 계속 이야기 이어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