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가죽공예 온라인 강의 에어클라스 오래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가죽공예. 한국에 가서 한달 정도 배우려고 계획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한국행 취소. 약간 냄비근성 있어서 활활 타오르는 배움의 욕구를 온라인으로 채워보려고 유료 온라인 강의에 등록했습니다. 에어클라스 airklass.com 온라인 강의 등록 후 한달 걸려 배편으로 받은 가죽공예 키트. 아무것도 모르지만 동영상 강의에서 알려주는대로 열심히 바느질 해 보았습니다. 처음 가죽을 자를 때 어찌나 설레고 떨리던지요. 손바느질이 아직 서툴지만 그럭저럭 성공했습니다. 차분함과 인내를 요하는 작업이라 조급증이 있는 저에겐 큰 도전입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 하는거. 너무 신나고 가슴 뛰는 일입니다. So excited! 더보기
뉴질랜드 남북섬 오가는 인터아일랜드 페리, 한국에서 만들 예정 남섬의 픽톤과 북섬의 웰링턴을 오가는 인터아일랜드 페리(InterIslander ferries) 두 대를 새롭게 건조하는 키위레일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이 배들이 한국의 조선소에서 건조할 의향서에 서명한다는 소식을 라디오 뉴질랜드에서 보도했다. 이 의향서 서명은 양 당사자가 보다 자세한 계약 협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구속력이 없는 계약이다. 키위레일의 그레그 밀러 최고 경영자는 한국의 울산에 위치한 현대 미포 조선소를 선택하기로 한 결정은 1년에 걸친 선정 과정을 거쳐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그 밀러 최고 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키위 레일은 작년 8월 처음 관심을 표명한 이래 이 문제를 위해 열심히 노력 해왔다고 말했다. 두 대의 새로운 페리는 수명이 거의 끝나가는 키위레일 소속의 노후화된.. 더보기
뉴질랜드 동해 오호페 비치 / Ohope beach /여름휴가 이곳 뉴질랜드는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로 나갈 수 없어 모두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기 때문에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예약 완료되었어요. 저희는 1박 2일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뉴질랜드의 동쪽바다 Ohope Beach 숙소에 짐을 풀고 구글에서 찾아낸 맥시칸 레스토랑. Ohope 비치 바로 앞에 있어서 더 맘에 들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오랫만에 느껴보는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일요일 오후엔 라이브 음악도 한다는데 안타깝네요. 오늘은 토요일 입니다. 나쵸와 퀘사딜라는 무조건 먹어야하고 배가 고픈 남편을 위해 바베큐 립도 주문했습니다. 너무 많이 시킨 것 같네요. 여행중 먹거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맛있게 잘 먹어야 여행이 즐겁죠. 결국 나쵸가 절반이상 남아 포.. 더보기
크리스마스 날. 전기세 무료! 프리 파워 데이 전기회사 머큐리에서 이메일이 왔네요. 연휴 중에 하루 프리 파워 데이! 크리스마스 날엔 조용히 집에서 쉴 계획이어서 12월 25일로 선택했습니다. 날짜 선택 후 바로 날아온 이메일. 전기를 무료로 쓸 수 있는 날이니 알차게 이용해야죠. 전기세 비싼 뉴질랜드에선 최고의 선물 입니다. Happy Xmas! 평소에도 조용하지만 오늘은 정말 인적도 없네요. 평화로운 크리스마스 날 입니다. 아침 일찍 청소기를 한바탕 돌리고 밀린 빨래를 돌립니다. 어차피 건조기에 드라이 할꺼지만 잠시 일광욕. 카페인에 약한 사람이라 디카페인 커피. 커피향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커피와 함께 먹을 오늘의 케익. 고구마 케익. 두어달 차고에서 말린 드라이 플라워. 하얀색 프리지아가 잘 말랐네요. 처음 도전 한건데 만족합니다. 모두 평안.. 더보기
도자기 핸드페이팅 / 마졸리카 기법 한국에서 들여온 흑토. Black Clay 판작업으로 큰 타일을 만들어 초벌 소성. 초벌 위에 마졸리카 기법으로 핸드페인팅. 마졸리카: 요약 이탈리아산 도자기. ​ 지중해의 마요르카섬 상인이 에스파냐의 도자기를 이탈리아로 반입하였는데, 이것을 이탈리아 사람이 마졸리카라고 부른 데서 이 이름이 생겼다. 마욜리카(maiolica)라고도 한다. 근동에서 발달한 석유(錫釉:주석의 釉藥)의 수법이 에스파냐에서 이탈리아에 미친 것으로, 15∼16세기 르네상스기의 이탈리아에서 크게 발달하였다. ​ 제품은 석유의 흰 바탕에 청 ·자 ·황 ·녹 ·적색 등의 그림물감으로 무늬를 그린 것이 주체를 이루며, 인물을 곁들인 사생풍(寫生風) 그림에 우수작이 많다. 멧사 마졸리카라고 불리는 것은 연유(鉛釉)를 사용한 일종의 3채(.. 더보기
내일까지 오클랜드 지역 대중 교통 무료 이용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대부분의 오클랜드 지역 대중 교통 수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마지막 금요일과 주말을 맞이하여, 각종 파티들과 이에 이은 음주 운전을 막기 위하여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오늘 오후 4시부터 모든 버스와 기차 그리고 대부분의 훼리 등에 대하여 무료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관계자는 경찰과 함께 도로에서의 음주 운전 사례를 줄이기 위한 방침으로 이와 같은 무료 서비스를 3년째 하고 있다고 하며, 무료 서비스는 토요일 밤까지 계속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주말 크리켓 경기와 아메리카스 컵 요트 경기들을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으면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급적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대중 교통 수단의 이용을.. 더보기
구글 애드센스 신청 완료하기 도와주세요 여기는 뉴질랜드 입니다. 해외에서 구글 애드센스 신청 하던 중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야심차게 티스토리 개설하고 혹시나 싶어 구글 애드센스 신청하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신청 후 이메일로 Html 코드가 왔고 시키는대로 복사, 붙여넣기 하고 저장도 했어요. 그리고 특별히 체크 하는게 없어서 완료 되었다 생각했는데 구글 애드센스에서 이메일이 왔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에 로그인 해서 복사, 붙여넣기 한거 컨펌 하래요. 근데 아무리 찾아 보아도 컨펌 할 수 있는 곳이 없어요. 로그인 하면 아무런 정보가 안보이고 그냥 제 티스토리로 링크만 걸려 있어요. 당연히 제 티스토리로 이동해 보아도 컨펌 관련 페이지는 없구요. 저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쳐 나가야 할까요. 검색도 해 보았지만 딱히 답을 찾을 수가 없네.. 더보기
[북섬] 왕가레이 카페 & 아트센터 / The Quarry Arts Centre Whangarei 오클랜드에서 조금 거리가 있어 자주는 못가는 곳. 북쪽으로 올라가는 여행 계획을 세워 숙박까지 예약했습니다. 점심 즈음 도착한 가든 센터. 너무 배가 고파 카페에서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goo.gl/maps/N2vYMmKmGJoknRVS6황가레이 쿼리 가든스★★★★★ · 공원 · 37A Russell Rdwww.google.com 스텝들 모두 너무 친절했고 음식은 정말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네요. 카페 음식 먹으러 또 올 의향이 있습니다. 해산물 러버의 선택 클램차우더. 저 투박한 느낌의 빵과의 합이 정말 좋습니다. 왕가레이 아트의 상징 쿼리 아트 센터. 여러 예술가들이 모여 작업실을 함께 쓰기도 하고 개인적인 공간으로 쓰기도 하며 전시, 판매를 하고 있어요. goo.gl/maps/HDz..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