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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뉴질랜드 오클랜드 사천 음식 국수 새로 생긴 핫한 사천음식 누들 레스토랑이라늘 사람이 많아 대기했었는데조금 늦은 점심이라 그런지 매우 한적하고 좋았다.https://maps.app.goo.gl/xAjD5sswoJXP3RSq7?g_st=ic메뉴 주문 후 바로 페이하고주문 번호를 받아 테이블에 놓아두면 음식을 가져다준다.다른 곳에 비해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착하다.오늘 나는 탄탄면.그리고 남편은 똠양꿍 누들.탄탄면은 식당마다 스타일이 약간씩 다르고맛도 다르다.고추 그림이 하나 있는 정도의 맵기기만한국인 입맛엔 마일드하다.새우도 아주 푸짐하게 들어있고익힌 정도도 완벽하다.호주로 가기 전에 몇 번 더 올 것 같다. 더보기
COVID-19 오클랜드 오늘부터 레벨3 뉴질랜드 소식 입니다. COVID-19 오클랜드 오늘부터 3일간 레벨3 입니다. 2월 14일 발표된 커뮤니티 감염자의 검사 결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뉴질랜드에서 발견된 다른 바이러스와 일치하지 않는 새로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월 14일 커뮤니티 확진자가 3명 발생한 후, 오클랜드는 경보 레벨 3, 그 외 지역은 레벨 2로 전환했습니다. 오클랜드는 직장인들이 집에서 일하도록 요청되었고, 학생들도 필수 인력의 자녀가 아니면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 슈퍼마켓과 약국은 계속 문을 엽니다. 저는 오늘 오전 근무만 하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거리가 텅텅 비어서 유령 도시 같네요. 3일간의 레벨3 격상 후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겠네요. 아주 조용한 월요일 입니다. 더보기
여기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 입니다. 드디어 오늘이 왔네요. 4박 5일 일정으로 더니든으로 갑니다. 제일 중요한 날씨 체크. 제가 사는 지역은 날씨도 화창하고 기온도 높네요. 그렇다면 오늘의 여행지 더니든은? 오클랜드보다 기온이 낮긴 하지만 일단 맑아 보여 다행입니다. 여행가방에 옷을 더 넣었다 뺏다 고민이 많습니다. 추운거 잘 못견뎌서 남섬 바람 무서워요. 어제 온라인 체크인 하라고 문자가 왔어요. 어려움 없이 온라인 체크인을 미리 완료했습니다. 집단속 단디하고 우버도 콜 했습니다. 이제 진짜 떠납니다. 우버 택시 타고 공항가는 길입니다. 새로운 앱 광고가 있어 사진을 찍어두었어요. 오클랜드 돌아올때 할인 받아서 이용해 보려구요. 오클랜드에서만 가능하다네요. 조금 일찍 공항에 도착해 일단 커피 한잔 마시기로 합니다. 오늘은 롱블랙 입니다... 더보기
뉴질랜드 커플 타투 Tattoo 뭐든 처음은 두렵고 무섭고 생각이 많아지죠. 타투를 한다 만다를 결정하는데 몇 년은 걸린 것 같아요. 오래 생각해보고 결정 한 것이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오클랜드에서 나름 유명한 타투샵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타투이스트 선생님이 한국 분이시라 뭔가 마음이 놓였어요. 한국분이 손재주가 좋고 차분하게 잘 하셔서 무조건적으로 신뢰가 갔습니다. 처음 시술할때의 떨림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내가 움직이면 다 망쳐질 것 같아 숨도 제대로 못쉬었어요. 고통을 참아내고 얻은 나의 첫 별자리 타투입니다. 처녀자리 Virgo 참을만 했지만 당연히 아파요. ㅎㅎ 이번엔 남편이 받을 차례입니다. 매도 먼저 맞는게 나아서 제가 먼저 받았어요. 그리고 최근에 두번째 받은 고래 타투에요. Whale Tattoo: peaceful li.. 더보기
라벤더 농장 아침산책 / CCT Lavender Farm 요 며칠 날이 흐려 보류 중이었던 라벤더 농장 방문. 날씨 어플을 믿고 가보기로 합니다. 라벤더 농장 초입부터 줄을 선 차량들에 한번 놀라고 카페에 자리 잡기 위해 긴 줄을 서 대기 중인 사람들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먹구름이 가득했지만 산책 하기엔 좋았습니다. 그래도 눈이 부셔 썬글라스 필수. 카페를 돌아 나오면 짠~ 하고 펼쳐진 라벤더 농장이 한눈에 보입니다. 오늘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라벤더 향을 사방에서 맡을 수 있었어요. 최대한 다른 사람들 찍히지 않게 하려고 노력 했는데 쉽지 않네요. 저역시 그 누군가의 사진에 배경으로 찍혀 있겠죠. 오늘 구름은 천지창조 분위기를 만들어 내었고 나는 정말 작은 존재다. 라는 걸 또 한번 느꼈습니다. 자연 앞에선 항상 겸허해 집니다. CCT Lavender F.. 더보기
나만 알고싶은 숨은 보석, 블루 스프링스 / Blue Springs 날씨가 점점 흐려져 가볼까 말까 잠시 망설였던 곳. 이번 여행에서 가장 하이라이트였던 Blue Springs. 본격적인 트렉킹 전 초입부터 걸음을 멈추게 했던 풍경. 갈 길이 멀지만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계속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다른 세상 같았던 곳 이렇게나 긴 트렉킹 코스인 줄 모르고 그냥 시냇물을 따라 홀리듯 걸었습니다. 물이 꽤나 깊어 보였고 바닥까지 훤히 비춰져 더 신비로운 느낌을 주었어요. 몽환적인 풍경 물 흐르는 소리와 새 소리 뿐. 비도 좀 맞았고 생각보다 긴 코스였지만 최고의 여행지 였습니다. 더보기
뉴질랜드는 지금 2021년에 와 있습니다. Happy new year! 한국보다 4시간 빠른 이곳 뉴질랜드는 희망찬 새 해를 먼저 맞이했습니다! 현장에서 보았으면 좋았겠지만 페북 라이브로 충분히 느꼈습니다. 늘 조용하던 저희 동네도 새 해를 맞아 푹죽을 터뜨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한국에 계신 분들도 남은 시간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일 가득한 2021년을 기대 해 보자구요. Happy new year! 더보기
새해맞이 불꽃놀이, 오클랜드 스카이 시티에서 [코리아 포스트 발췌] 오클랜드 스카이 시티에서 하는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2021년 0시 자정을 기해서 정상대로 진행된다. COVID-19으로 인해 많은 도시들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새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있지만, 오클랜드는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2020년을 보내며 2021년을 맞이하는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런던과 라스베이거스를 포함한 해외 도시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기간 동안 많은 군중이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12월 31일 전시를 취소했으며 시드니는 축소될 예정이다. 2021년을 맞이하는 세계 최초의 주요 도시인 오클랜드에서 스카이 시티는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와 오클랜드 박물관의 조명 디스플레이와 함께 5분 정도 디스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SkyCity CEO인 미셸은 다른 .. 더보기